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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적인 디자인에 묵직한 느낌이 매력적인 카시오 EDIFICE Chronograph 메탈시계  

 

시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름에도 항상 시계를 차고 외출을 합니다. 그런데 여름에는 시계를 찰때 애로사항이 있으니

바로 가죽시계의 경우 손목에 땀이 차기도 하고 그 땀이 가죽에 스며들어 변색이나 냄새의 원인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주로 메탈시계를 차고 다니는데요, 최근에 여름에 차고 다니기 좋은 남성적인 이미지의 메탈시계를 하나 구입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60년의 역사를 가진 카시오(CASIO)에서 출시한 EDIFICE EF-558D-1AVDF 모델입니다.

 

앞선 시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빅사이즈 시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지름 5cm의 시계를 골랐죠.

일단 EDIFICE의 라인업은 대부분이 메탈시계 라인업으로 크로노그래프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시계가 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남성적인 느낌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터프한 디자인의 라인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구입한 EDIFICE EF-558D-1AVDF 모델을 한 번 알아볼까요?

 

 

 

정장과 캐주얼 코디에 모두 착용 가능한 디자인!

 

 

일단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택배가 도착하고 바로 개봉합니다. 뽁뽁이에 잘 감싸서 보내주긴 했는데,

세로로도 한번 더 뽁뽁이를 싸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계케이스를 꺼내니 밑에 깔려있는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보입니다. 크로노 그래프 시계의 사용방법은 브랜드마다 대동소이 한데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쯤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빠른 손놀림으로 뽁뽁이를 제거하니 하얗게 드러나는 시계 케이스.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패키지가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만, 시계를 보호하기에는 충분한 패키지더군요.

 

 

 

 

하얀색 커버를 위로 올리니 드러나는 푸른색 시계 케이스. 이중포장이 맘에 듭니다. ㅎ

 

 

 

 

케이스의 뚜껑을 여니 보이는 시계. 왠지 설레이는 군요. ㅎㅎ 내부까지 비닐로 쌓여있어 흠집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케이스안에 있던 내용물을 전부 꺼내봤습니다. 제품과, 원문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몰랐는데, 꺼내보니 비닐도 2중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세심한 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마지막 비닐까지 모두 벗겨냈습니다. 슬슬 남성적인 매력을 풀풀~ 올라오고 있습니다. ㅎㅎ

 

 

 

메탈시계제품이라 그런지 시계유리와 줄에도 보호비닐이 붙여 있습니다.

 

 

 

 

햇빛에 비친 모습이 눈이 부시네요 +.+ 아직은 유리에 붙어있는 보호용 비닐을 벗기지 않아 그 모습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네요~

 

 

 

 

드디어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일반 크로노그래프와의 디자인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유리가 반사되서 그런지 정확하게 잘 안보이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시계의 정면사진입니다.

어찌보면 사이버틱한 디자인, 또는 비행기 계기판 같은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보통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디자인은

포멀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전형적인 디자인과, EDIFICE와 같이 자동차나 항공기의 계기판과 비슷한 느낌으로

디자인된 시계들이 주를 이룹니다. 각각의 디자인마다 보여지는 느낌은 상반되는데, 이 제품은 후자의 느낌이 강한

보다 남성적인 분위기의 시계입니다.

 

 

 

EDIFICE Chronograph라고 쓰여진 내부 택입니다.

하단에는 100m 방수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라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시계의 방수표시에서 한가지 참고하셔야 하는 부분은 100m 방수라고 해서 수심 100m 깊이 까지 방수가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10기압 방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보통 일반적으로 수돗꼭지를 틀었을때 나오는 물의 압력이

3기압정도 된다고 합니다. 10기압 방수면 어느정도 생활방수는 가능하지만, 시계를 차고 물속에 들어가면 안되는 건 아시죠? ^^

 

 

 

아직은 비닐에 싸여 있는 시계의 뒷면입니다. EDIFICE 로고가 각인되어 있네요.

 

 

 

메탈스트랩은 이중 잠금 방식의 3단 접이식 버클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버클을 채운뒤 마지막으로 커버까지 잠그면 되겠네요.

 

 

 

 

 케이스 사이즈 : 51(가로) x 49.3(세로) 14.1(두께) mm

무게 : 197g

 

시계알(케이스)사이즈는 가로,세로 5cm정도의 크기로, 알이 큰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일겁니다.

무게도 약 197g으로 실제로 착용했을때 손목에 느껴지는 묵직함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 시계줄이 줄여오지 않아서 급하게 시계줄 줄이기 작업.

흔히들 인터넷으로 시계를 특별히 메탈시계를 주문하시게 되면 미리 얘기해서 배송전 줄여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받아서 다시 시계수리점이나 근처 금은방을 찾아야 되는데요, 약간의 손재주와 공구만 있으면

손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계공구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되고요, 아니면 작은 드라이버 세트는 다X소 같은 곳에

가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메탈시계줄 줄이는 공구 구매 바로가기]

 

집에 잘 안차는 메탈시계가 있으시면 한 번 연습해 보세요~ 아주 쉽게 될겁니다~ ^^

 

 

 

 

마지막으로 착용컷! 제가 손목이 얇은 편이라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보통의 성인남성의 손목정도면 무나하게 착용이 가능한

사이즈 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에 정장 또는 캐주얼 코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물론 스타일에 따라 메탈, 또는 가죽스트랩의 시계를 선택해서 착용을 하게 되지만, 여름에는 손목의 쾌적함을 위해서

메탈시계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괜찮은 디자인에 저렴한 메탈시계 하나 장만하시면 여름내내, 그리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에도 쭈~욱 착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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