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지식오지랖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약속이 있었으나 피곤하기도 하고 코로나에 돌아다니기도 좀 그래서 집콕하기로 결정. 집에 있는 밥을 챙겨먹으려다 혼자 집콕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크리스마슨데 집밥은 먹기 싫었음. 그래서 배달의 민족 뒤지다가 평소 찜해놓고 피자 먹고 싶을 때 시켜먹던 중랑구 '스케치피자'를 선택, 피자치킨세트를 시킴.

피자는 슈퍼슈프림피자에 치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 오늘은 한끼 먹으니까 먹고 죽자는 마음으로 치즈오븐스파게티 추가.

주문하고 50분이 걸린다고 했지만, 40분만에 도착.

리뷰를 약속하는 댓가로 음료수를 받았으니 리뷰용 사진촬영. 동시에 블로그에도 올림 ㅋㅋ

일단 여기는 피자도 맛있지만, 치킨 배달맛집임. 치킨 퀄리티가 같이 껴서 파는 퀄리티가 아님. 치킨만 파셔도 잘 팔릴거 같음.

치즈오븐스파게티는 맛은 딱 평범함. 피자집에서 같이 주는 치즈오븐스파게티 딱 그맛임. ㅋ 거짓말 없는 맛.

혼자 먹었는데 비교적 대식가인 내가 다먹을줄 알았으나 치킨 몇조각 남김. 이건 뭐 내일 데워먹으면 되니까. ㅋ

중랑구에 사시거나 인근구에 사신다면 한 번 시켜드시면 좋을 것 같음.

아! 참고로 배달비가 다른데에 비해서 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임. 이것도 큰 메리트.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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