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뒤에 오랜만의 맑은 하늘을 보다
장마철이야 매년 오는 거지만, 올해같이 몇날몇일 연속으로 비가 왔던 경우는 제가 살아온 기간안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어찌나 많이도 오는지 장마철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었는데 올해는 비가 지겨워 지더라구요.. 조금만 더 오래 왔으면 우울증에 걸렸을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ㅠ
그래도 어제 오늘 오랜만에 맑은 하늘과 뜨거운 햇빛이 내려주니 살 것(?) 같습니다. ㅎㅎ
내일 또 비예보가 있는데 정말정말정말 지겹군요.. 휴가철인데 말이죠...
점심먹고 하늘이 파랗고 구름도 많길래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여름엔 여름에 맞게 이런 항상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비는 더워 죽을 것 같을 때 잠깐 잠깐 한 번씩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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