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가야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던 뿔소라를!
동네에서 배달로 시켜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와우~
제주도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매년 1~2번은 꼭 갔다왔는데, 작년부터 망할 코로나때문에 2년째 가질 못하고 있다. ㅠ
제주도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뿔소라인데, 최근에 무슨생각까지 했냐면 이거 먹으러 제주도를 갖다올까까지 생각했었다. 그렇게 단념하고..
지난 주말 야밤에 배가 고파서 간단한 야식이나 시켜먹을까 하고 배민을 켜고,
혹시 몰라 뿔소라를 검색했더니! 왠걸! 딱 팔고 있는 곳이 있어서 냅다 배달 고고.
생선회는 다 제쳐두고 뿔소라 단독메뉴 하나에 해산물 3가지를 맘대로 고를 수 있는 메뉴까지해서 총 뿔소라를 6개나 회로 먹었다.
지금도 자꾸자꾸 생각나는 뿔소라.
자주자주 시켜먹을 예정인 뿔소라.
참고로 지역은 서울 중랑구이고, 배달의 민족 상호는 '회의정석'이다.
나같이 해산물 좋아하고 특히 뿔소라 좋아하시는 이곳 주민분들이 혹시! 라고 이 글을 보신다면 시켜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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