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흡연부스 제작 설치 쾌적하면서 디자인까지

흡연에 있어 최대 난제가 바로 위에 있는 기사 헤드라인처럼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흡연자는 "담배 피울 곳이 없다."이다. 서로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어 어느 편을 들 수도 없다.

그래도 정해진 흡연구역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 진다면 위의 난제가 조금은 수그러들지 않을까.

(간혹 흡연부스를 앞에 두고도 밖에 나와서 흡연을 하는 흡연자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개인 인성이 그런 것이니 시원하게 쌍욕을 밖아주... 고 싶지만, 속으로만 욕하시길.)

최근 각종 관공서 및 빌딩, 기업등에서 흡연구역 확대를 위해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강공원에도 흡연부스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완화시키고 있다.

흡연부스를 설치할 때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설치해야 한다.

가장 우선시 되는것이 담배연기가 잘 빠져나가 쾌적한 흡연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여 불연성 소재로 제작되어야 하며, 먼 곳에서도 흡연부스임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인성도 갖춰야 한다.

거기에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다면 최고의 흡연부스 아닐까.

위 사진의 흡연부스는 인천성모병원에 설치된 흡연부스이다.

일단 한 눈에 흡연구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인성이 매우 좋은 흡연부스이다. 거기에 외관 디자인도 깔끔해서 여타 벽과 지붕만 세워둔 허접한 흡연부스와는 차별화되어있다.

흡연부스 후면도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내부에서 흡연 시 답답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흡연부스 후면 상단 부분에는 담배연기 배출구가 위치한다. 내부에서 빨아들인 담배연기는 후면 배출구를 통해 배출되어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해당 흡연부스의 내부도 쾌적하게 설계되었다.

내외부 모두 불연성 소재로 제작되었고, 환풍기 또한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어 흡연자들이 보다 쾌적한 조건에서 흡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부 흡연부스를 옆에 두고도 밖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말하길

"흡연부스에서 담배 피우면 몸에 담배 냄새가 배어서 싫다."라는 개똥철학도 이 정도 흡연부스에서는 어느 정도 타협이 될 것이다.

환풍기를 돌리기 위한 전기시설도 되어 있어, 전기가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동인구가 많지 않거나 위의 흡연부스가 부담스럽다면, 자연 환기형 흡연부스로 제작하면 된다.

자연 환기형 흡연부스 또한 불연성 재질로 화재우려를 최소화하였고, 바닥에 고정되지 않은 이동식 흡연부스로 필요에 따라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외부 흡연구역 표지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여, 로고나 기타 이미지를 인쇄하여 부착해도 된다.

이상으로 흡연부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기능성, 안전성, 디자인을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흡연부스를 제작하여 설치한다면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 흡연부스는 모두 부스전문제작 기업이라고 하는 '우진부스텍'에서 제작한 흡연부스들인데, 단순히 제작만 하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상담부터 도면/디자인 설계, 부스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기업이다.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훌륭한 흡연부스 제작에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