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지식오지랖스

눈도 오고 날씨도 추워지니 제주도에서 먹었던 해산물 잔뜩 들어간 해물라면이 생각난다.

사계절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추운날 호호 불어가며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가뜩이나 해산물 러버인데.

위 사진은 제주시 용두암근처에서 먹은 해물라면인데, 지금 찾아보니 없어지고 카페가 들어섰다.

아쉽다.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은 먹을 곳이 많긴 하지만, 추억이 있는 곳이 없어지니 많이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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