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지식오지랖스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란스럽게 꾸미거나 붙이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나의 스팅어도 되도록이면 순정그대로의 부품들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뭔지 모르게 스멀스멀 느껴지는 허전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특히 인테리어에 있어서.

나름 순정의 은은한 앰비언트라이트도 있고, 스팅어 자체가 원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크게 그렇지는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센터페이아가 좀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순정의 디자인이 실증이 나버린걸까..)

그래서 뭔가 고가의 돈을 들여 번쩍번쩍 꾸미는 것 보단 그냥 소소하게 하나하나씩 꾸며보고 싶었다.

그래서 첫번째로 가격도 부담없고 떼었다 붙일 수 있는 기어봉커버를 바꿔 보기로.

 

 

현재 나의 스팅어 기어봉이 있는 사진이다.

그냥 딱 아무것도 안꾸며진 순정 그대로의 은색 배경에 검정색 조합.

여기에 첫번째로 뭘 꾸며볼까 찾아보다가, 자동차키의 커버케이스를 카본디자인으로 선택했으니, 자동차 실내도 카본으로 가보쟈! 해서 카본패턴의 기어봉커버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찾은게,

 

 

<출처 - 쿠팡 유투카>

요, 기어봉이 커버다.

가격도 만원정도로 아주아주 착하고, 기존것을 탈거하고 교체하는게 아니라, 안쪽에 3M테이프가 있어서, 그냥 순정 커버위에 붙이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착용해보고 또 나중에 실증나면 떼버리면 된다.

다만, 스티커 자국이 남아있을수도 ㅠ

 

위에 사진보면 센터페시아 커버도 카본몰딩으로 바꿀 수 있는데, 그건 가격이 약간 있어서, 일단 저렴한 기어봉만 바꿔보고 분위기 봐서 전체 바꾸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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