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바람잘날 없어서 엄청 꼬질꼬질했던 나의 스팅어를 오랜만에 세차해줬다.
차가 얼마나 더러운지 세차장까지 가는 길까지가 얼마나 창피하던지... ㄷㄷ
그래도 대충했지만 깨끗한 모습을 보니 한결 기분이 상쾌해졌다.
보통은 귀찮아서 기계세차를 했는데,
오랜만에 셀프세차를 해봤다. 워시존 삼패점에서.
위치는 아래와 같다.
워시존 삼패점
경기 남양주시 고산로 150
24시간 운영
사실 워시존이 서울을 비롯해서 수도권 곳곳에 있는데, 원래는 워시존 별내점을 다니다가
지나가는 길에 삼패점이 사람도 없고 커보이길래 이곳으로 가봤다. 집에서 좀 멀지만..
근데 별내점에서 구매하고 충전했던 카드가 이곳에선 호환이 안된다 ㅠ
그래서 삼패점걸로 새로 카드 구입후 충전... ㅠㅠ
같은 워시존이 아닌가 ㅠ 아님 원래 같은 워시존 체인점이라도 원래 호환이 안되는건가 ㅠ
그래서 워시존 세차카드가 졸지에 2개 되버림.
그래도 뭐 상관없다. 충전식이니까 그때그때 가서 하면 되니까.
참고로 워시존은 셀프세차장으로 마그네틱 충전카드를 구입한후(구입은 자판기가 있다.)바로 충전으로 해서
카드를 세차공간 기계에 대주면 띠릭! 하고 시간이 충전된다. 그때부터 세차하면되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든 폼이든 바로 꺼지니까 그전에 한 번더 터치 해주면 된다.
세척이 끝났으면, 뒷정리하는 곳으로 차를 뺀후 물기 닦아주고, 실내 청소 해주고, 그외에 개인세차 마무리 해주면 된다.
모두들 즐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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