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고 오지랖 넓은 서툰 일상 이야기 #2

 

   별로 궁금하지 않은 오지랖 넓은 일상이야기 #2  

 

오늘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 저의 일상이야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ㅎ

그냥 일상생활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나, B컷 사진등을 통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별로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진 않지만, 일상적인 사진들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들로 방문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 그럼 시작합니다~

 

참, 메인에 사용된 사진은 작년에 청평으로 수상스포츠(웨이크보드)를 즐기러 1박2일로 갔었는데,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숙소앞에 청평호 위로 멋진 물안개가 피었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물안개라

기념할 겸 기록한 사진입니다. ^^

 

 

 

 

<요즘엔 자뎅 헤이즐넛향 원두 커피를 즐기고 있어요!>

 

제가 원래는 1회용 믹스커피나 자판기 커피를 너무 좋아합니다. 입이 고급스럽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어렸을때 부터 커피에는 꼭 커피,프림,설탕이 들어가야 한다는 쓸때없는 신념이 있어서죠 ㅎㅎ

근데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과감하게 믹스커피를 끊었습니다. (저한테는 담배 끊는 것 보다 힘든일...)

 

그래도 커피 자체는 끊을 수가 없기에 설탕과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 커피를 찾던 도중 발견한 커피가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쟈뎅 헤이즐넛향 원두 커피네요. 일단 헤이즐넛향이라 향이 좋고

녹차같이 티백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번 재탕(?)해 먹을 수도 있죠 ㅎㅎ  지금까진 근근히 편의점 갈때마다 2~3팩

정도 사다먹었는데, 인터넷 뒤져서 박스로 사다 먹을 예정입니다! ㅋ

 

 

 

위에 헤이즐넛향 커피를 텀블러에 타보았어요. 진하게 마시고 싶으면 티백을 계속 넣어 놓고, 연하게 드실 분은 먼저 탄 커피는

다른 사람주고 재탕해서 먹으시면 된다는... 쿨럭.. 죄송합니다. ;;

 

 

 

 

< 에그(와이브로)의 활용도가 아주 좋아요! >

 

작년에 노트북을 사면서 결합상품으로 에그를 같이 신청해서 사용중입니다. 덕분에 노트북 할인 좀 받았다죠..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사용했었는데 지금에서는 참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보통 커피숍이나 벤치등 야외에서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와이파이신호 일일히 찾아다닐 필요없고, 전에는 스마트폰에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썼었

는데 멘붕수준의 속도에 절규하지 않아도 되고,, 여러가지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와이브로 속도도 간단한 인터넷

서핑만 하기에는 매우 만족할만한 속도네요~ 앞으로도 쭈욱 사용할 듯!

 

 

 

 

 

< 파나소닉 루믹스 GF-2를 지르다! >

 

사진도 잘 못찍으면서 장비병만 걸려서 이것저것 사다 달다보니 제 DSLR의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

평일에는 어차피 회사-(약속)-집 이라서 사진찍기도 마땅치 않아, 평소에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찍을 수 있는 카메

라가 간절했습니다. 그러던중 오랜 고민끝에 GF-2 구매! 사실 출시된지는 약간 된 모델인데, 사용하시는 분들의 후

기가 매우 좋아 구입하게 되었죠. 실제로도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 더블렌즈킷으로 구매했는데,

단렌즈 패키지로 살 걸 살짝 후회도 되긴 하네요 ㅎㅎㅎ

 

 

 

 

< 오랜만에 세븐스프링스 방문 >

 

개인적으로 세븐스프링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음식맛에 관해서는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제 입맛이 저렴해서 어디가든 맛있게

먹긴 하는데요, 여러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중에서 세븐스프링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사진의 알리오 올리오 때문이죠.

이태리식당에서 만드는 정통 알리오 올리오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일반 뷔페에서 나오는 스파게티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갑인듯

합니다. ㅎ 가기만 하면 알리오 올리오만 거의 3접시 정도 먹으니까요 ;; 혹시라도 세븐스프링스 관계자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저 메뉴는 젭알 없애지 말아 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이미 더워졌죠....) 6월의 중순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남은 6월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