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욱 쌀쌀해지고 겨울로 접어드는 시점이 되니까 글램핑이 가고싶다. 꼭 글램핑은 아니더라도 캠핑이나 교외로 나가 펜션잡고 고기 구워먹고 오고 싶네..
원래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는 건 추울때가 제맛이지 않나. 벌벌 떨면서 발 동동 구르면서 뜨끈한 고기 한 점 싸먹을때 그 쾌감이 이로 말할 수 없다. ㅋㅋ
그리고 숯불에다 고구마, 감자 호일에 싸 넣어서 고기 다먹구, 후식을 군고구마를 까먹는 거지 ㅋ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예전에 쌀쌀할때 다녀왔던 글램핑에서 구워먹었던 목살, 가리비, 소세지 등등 보니까 더 간절하게 가고 싶다.
근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ㅠ 더군다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하루 확진자가 500며이 이상씩 나오니 당분간은 참아야 겠다. 겨울이 끝나기 전에는 좀 사라졌음 좋겠네. 지겨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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