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지식오지랖스

오랜만에 대부도를 다녀왔어요. 굉장히 오랜만이라 거의 처음가는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대부도에 들어서니 점심때가 다 되었더군요. 그래서 점심을 먹어야 겠기에 찾아보다가, 칼국수집이 많은 걸로 보아 칼국수가 유명하구나! 라는 생각에 메뉴를 칼국수로 정했습니다. 그러다 찾아 들어가게된 대부도 칼국수 맛집 '옛날보리밥 삼색칼국수'를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까 해요.

 

출처 - 네이버 지도

일단 외관은 이렇습니다. 미처 사진을 찍지못해서 네이버지도에 있는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건물 우측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구요, 다소 소박해 보이는 외관이었어요. 식사때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붐볐고, 조금만 늦게 갔으면 웨이팅도 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들어가자 마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 두명이라, 해물칼국수 2인과 해물파전 하나를 시켰습니다. 제가 좀 대식가라 ㅋㅋ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있으면 이렇게 보리밥이 담긴 그릇과 기본 반찬들을 내어줍니다. 반찬들은 딱 보리밥에 넣어 비벼먹기 좋은 반찬들이예요. 보리밥을 받으면 콩나물과 열무김치를 넣고 옆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같이 넣어 비벼줍니다.

 

 

 

 

 

 

기본찬들을 이렇게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이렇게 비벼줍니다.

양도 적당해서 본격적인 식사전 에피타이저로 아주 손색없습니다. 다먹고 나니 입맛이 더 돌더라구요. 

가볍게 클리어 해주고 나니,

 

 

주문했던 해물파전이 나옵니다. 비주얼이 아주 끝내줍니다. 김도 모락모락 막 만든 파전이라 더욱 군침이 돌아요.

지체할 것 없이 바로 흡입해 줍니다. 나오자마자 드시면 너무 뜨거워서 입안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잘 식혀서 드세요.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고, 오징어, 홍합등의 해물이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파전을 먹으니 급 동동주가 땡깁니다. 그래서,

 

 

동동주 한잔을 떠옵니다. 동동주는 셀프고 무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일행만 간단하게 한 잔 해줍니다. 맛은 그냥 보통의 동동주 맛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써있었죠. 보리밥과 동동주가 무한리필이라고. 그냥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그러나 과음은 이후의 스케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식사하시면서 반주로 조금만 하시기를~ ^^

 

보리밥과 함께 비벼먹었던 반찬들도 무한리필입니다. 처음에만 갖다 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드실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해물파전을 먹다보니 메인메뉴인 해물칼국수가 나옵니다. 2인을 시켰더니 넓직한 그릇에 2인분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해물칼국수라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 있어요. 전복, 가리비, 바지락, 새우, 꽃게등이 보입니다. 

국물을 먼저 한입 먹었는데 시원한게 아주 좋습니다. 해물로 육수를 냈으니 시원한건 당연하겠죠. ㅋ

그렇게 국물을 한입 먹고 건더기를 가져다 먹는데, 삼색칼국수라는 이름에 맛게 면색깔이 3가지더군요. ㅎ

적당히 잘 삶으셔서 쫄깃했습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해물껍데기들이 쌓여갑니다. ㅋ

다른 후기들을 보니 돈가스도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처음 가는곳이다 보니 양계산에 실패했습니다. ㅋ

칼국수는 다먹고 남은 해물파전은 포장해 왔어요. 음식도 포장해갈 수 있는데 포장도 셀프입니다. ㅋ 쿠킹호일과 일회용 포장그릇, 비닐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저희같이 드시다가 못드시겠으면 싸가지고 가시면 되요. 

 

오늘은 대부도 칼국수 맛집인 '옛날보리밥 해물칼국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해물의 깊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예술이었던 칼국수였습니다. 대부도 방조제를 지나서 섬에 들어서자마자 초입에 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옛날보리밥 해물칼국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48 1층

매일 09:00 - 21:00 /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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