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정말 빡씨게 다이어트하고 있는 접니다. ;;;
그러나 다이어트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네요.. 힘들기만 하고,,,ㅠㅠ
요즘에 뜨고 있다는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배고픔을 참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한 끼만 굶어도 배에서는 요동도 아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
오늘도 별로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지만, 블로그는 제 개인의 공간이기도 하니 잡설 좀 끄적여 볼께요 ^^
다이어트를 하는 요즘에 먹고 싶은 것들이 무지하게 떠올라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정리하다 그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들 중에 요즘에 미친듯이 먹고 싶은 것들 사진 몇장 방출!
세븐스프링스 알리오 올리오.
예전에 세븐스프링스를 즐겨 갔었는데(지금은 별로 못가고 있지만..) 갈때마다 꼭 3접시 정도씩 먹고 오는게 있었으니 바로 알리오 올리오.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데다가 파스타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갈때마다 미친듯이 먹었더랬죠.
맛에 대한 표현은 감히 못하겠습니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ㅎㅎ 그냥 개인적으로 맛있으면 맛있는 것 같아요 ^^
단, 말할 수 있는 건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고, 느끼하지도 않았다는 것.
몇 곳의 세븐스프링스에서 맛 본 결과 명동 세븐스프링스 알리오올리오가 가장 맛있었다는 점.
스타벅스 두유딸기 프라푸치노
스타벅스를 즐겨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꼭 마셨던 두유딸기 프라푸치노. 특히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이거 한 잔하면 바캉스가 따로 없었죠. ㅎㅎ 하지만 프라푸치노의 핵폭탄 같은 칼로리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먹고 싶어도 참았죠.
거의 밥 한끼 이상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는 녀석... 요즘 세상에 남자가 칼로리 따져가며 먹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겠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음료입니다.. ㅠㅠ
요즘에야 비도 많이 오고 날도 흐리고 그렇게 많이 덥진 않아서 잘 생각 안나지만, 장마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엄청 생각날듯...
전복 회덮밥
요 음식은 예전에 맛집 블로거를 따라 가서 처음 얻어먹어 보고 그 이후로 입맛에 맞아 종종 찾아가던 집의 메뉴입니다.
전복과 킹크랩 전문집인데 이상하게 전 이 음식에 매료되고 말았죠. ㅎ
사실 전복이 많이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 특유의 식감이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저는 같이 비벼 먹지 않고 따로 초장에 전복먼저 찍어먹고 나머지를 비벼 먹습니다. ㅋ
이상하게 그렇게 먹는 게 개운하고 맛있더라구요.
위에 3가지 말고도 먹고 싶은 게 엄청 많지만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요즘엔 이상하게 매콤한 음식들이 많이 땡깁니다. 감자탕,곱창,닭발,막국수,매운갈비찜 등등...
어쨌든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까 참아야 겠죠.. ㅠ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주저리주저리 쓰는 주제를 알수없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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