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뉴욕야시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맥주 한 잔
오랜만에 친구들과 군자역 6번 출구 앞에 있는 뉴욕야시장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했다. 소주파들이 많았으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생맥주가 먹고 싶다는 의견이 주여서 찾다가 가까운 뉴욕야시장으로. 맛있는 안주에 술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들이라 술과 맛있는 안주들 시킴. 첫 번째 메뉴는 뉴욕야시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NY시그니처 플래터. 플래터답게 다양한 안주들이 나오는데, 남자 5명 이서는 순삭 할 양. 맥주 한잔하고 몇 개 주워 먹으니 떨어짐. 그래서 추가메뉴시킴. 두 번째로 나온 50cm 바게트 브리지. 컷팅해 주는데, 이 마저도 순삭. 와우. 맛은 먹을만한 정도였지만, 토핑이 좀 더 풍부하게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 그래, 역시 고기가 있어야 함. 사내 5명이 혼연일체 되어 모두 고기메뉴를 외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