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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호평 베이커리 카페 바른제빵소 내돈내산 후기

바른제빵소
경기 남양주시 마치로 77
영업시간 : 09:00 - 22:00
주차가능

 

마석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급 커피가 땡겨 찾아보다가 방문한 호평동 베이커리 카페 바른제빵소.

특별히 알고 찾아간건 아니고 지나가다 커피마실때를 찾다보니 눈에 띄어 방문.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매우 편함.

 

바른제빵소 시그니처메뉴

이름답게 입구에 들어서면 커피냄새보다 빵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는데, 전혀 거북하지 않고 좋음.

냄새마케팅? ㅋㅋㅋ 아주 긍정적인 효과임.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위 사진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토기 카스테라'? 가 있음.

토기그릇같은 그릇에 빵을 바로 구웠음.

맛있어 보였으나 무미건조한 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 빵을 찾아보기로.

 

마늘바게트

매장안에 들어오자 마자 진동하는 빵냄새의 범인을 구입함.

저 마늘바게트빵.

버터와 마늘향이 적절하게 섞여서 도저히 안 먹을 수 없는 냄새였음.

맛도 아주 훌륭했음. 다음에 또 오면 또 먹을 자신있는 맛이었음.

 

바른제빵소 조각케잌

마늘향이 강한 빵을 하나 집으니, 아주아주 느끼한 빵도 하나 먹고 싶어서 작은 조각케익을 하나 더 구매.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올라간 작은 케잌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남. 요것도 아주 맛있었음.

 

바른제빵소 아메리카노

역시 느끼한 빵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지.

음,, 빵은 맛있었는데, 아메리카노는 특별하게 다르지는 않았음.

한가지 맘에 든 것은 산미가 없다는 정도.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원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 딱 입맛에 맞았음.

 

총평을 하면,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종류와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커피를 비롯해 차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남양주 마석, 호평, 평내등에서 데이트나 볼 일이 있을 때 가보기 좋은 곳.

재방문의사 있고, 근처 가게되면 기억해뒀다 들려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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