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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작업을 할 때는 사용자마다 작업환경이 천차만별이다. 메뉴 레이아웃이나, 작업창 스타일도 다양하다. 포토샵을 처음 설치하면 모든 환경이 디폴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 디폴트값 중에서 새 파일을 열 때 화면에 탭형태로 열지 새창으로 열지에 대한 설정방법을 알아보겠다.

 

일단 위 화면은 새파일을 열었을 때 상단 탭에 고정되도록 탭형태로 열린 화면이고,

 

 

위 화면은 새창으로 열린 화면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와 같이 창화면으로 열어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다. 작업화면의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또는 여러 파일 간 이미지나 텍스트들을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뒤에 있는 다른 파일로 이동할 때 편하게 하기 위해 창모드로 작업한다.

 

여기서 막간 팁은, (탭화면인든 창화면이든 동일하게) 여러 파일들을 열어 놓고 작업할 때 파일 간 이동하는 단축키는 

Ctrl + Tab을 눌러주면 된다.

 

자 이제 탭으로 열 시 창으로 열지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포토샵 상단 메뉴에서, Edit - Preferences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하위 메뉴가 보인다.

 

 

Preferences 하위 메뉴에서 3번째 항목인 Workspace를 클릭.

 

Workspace 메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팝업메뉴가 뜨는데, 여러 항목 중에 3번째 항목인 'Open Documents as Tabs'항목이 보인다. 이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으면 새파일을 열 때 탭모드로, 반대로 체크하 해제되어 있으면 창모드로 열린다.

 

포토샵을 처음 설치했을 때 이 항목의 디폴트값은 체크가 되어 있어 탭모드로 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 설치하고 본인의 작업스타일에 따라 이 항목을 설정하여 주면 된다.

이 기준은 포토샵 최신버전 기준이지만, 이 설정값은 예전버전의 포토샵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왔으니 버전에 관계없이 이 방법으로 설정하면 된다.

 

디자이너에 따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작업을 함에 있어서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포토샵을 다시 설치하고 나면 항상 이 설정값부터 바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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