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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해마다 2~3번씩은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그동안 다녀왔던 사진들을 정리하고 보면서 위안받고자, 또 좋은 곳이 있으면 소개해 보고자 그동안의 제주도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제주시 쪽 해안도로에서 지난가다 찍었던 사진입니다. 해녀 동상 하나만으로도 멋진 사진의 소재가 되는 제주도의 풍경이지요. 굳이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어느 곳에서나 사진기를 들면 멋진 작품이 되는 곳 입니다. ^^

 

 

 

쇠소깍 주변의 해안과 산책로 입니다. 여행중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 찍었던 사진입니다. 해변의 모래가 검은모래인 특별한 해안이죠.

 

 

 

제주도의 수국은 너무나 유명하죠.

5~6월쯤 제주도를 방문하시면 멋드러지게 핀 수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국길도 곳곳에 있어서 꽃놀이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안의 엘마리노 뷔페입니다. 제주도의 맛있는 토속음식들도 좋지만 가끔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뷔페이긴 하지만, 제주도에 위치한 특성상 각종 해산물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창너머가 바로 바다라 멋진 풍경과 함께 기분좋은 식사하기 좋은 곳이예요.

 

 

 

마라도의 풍경입니다. 배를 타고 가야만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여행중에 가볼만 한 곳입니다.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특색도 있고, 멋진 풍경과 힐링이 가능한 곳이죠. 더불어 마라도 방문시 필수 코스인 자장면과 짬뽕은 재밌는 추억을 더해 줍니다.

 

 

 

제주시의 브릭캠퍼스안의 2002년 월드컵 당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블럭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 브릭캠퍼스는 레고와 같은 블럭으로 모든 것들을 꾸며놓은 전시체험관으로 블럭으로 꾸민 전시품을 관람 후 마지막엔 블럭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마지막 사진은 제주이호랜드의 빛내림 풍경입니다. 말등대로 유명한 곳이죠. 지나가다 멋진 풍경이 펼쳐져 한 컷 담아 봤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더욱 그리워 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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