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사진기를 들고 건물 밖으로 나가보니 이렇게 노을이 지고 있더라구요.
어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웠잖아요? 노을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유도 없이 그냥...
아무래도 봄을 타나 봅니다. ㅎㅎㅎ
봄도 오고 그러니까 사진기 하나 둘러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약간은 흐릿한 날,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 2013.03.21 / 경기도 남양주시 :::
기나긴 장마뒤에 오랜만의 맑은 하늘을 보다 (0) | 2013.07.26 |
---|---|
어느 퇴근길, 노을의 오묘한 색상 (2) | 2013.07.10 |
숲의 공익적 기능 - 제주 사려니 숲길 (4) | 2013.03.27 |
오늘따라 제주도가 그립네요... (1) | 2013.01.28 |
문득 그리워지는 겨울산 (설악산,치악산 사진) (0) | 201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