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조절로 인해 샐러드의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식단조절을 한지도 몇개월이 흘렀습니다. 고혈압도 있고, 살도 많이 쪄서 건강이 안좋아 짐을 느낀이후부터 식단조절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식단조절을 해서 먹고싶은걸 못먹으니 굉장히 힘들고, 또 샐러드같은 것들의 맛에 거부감이 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식단조절이 몸에 베니 샐러드의 맛도 알아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갖은 양념과 향신료등의 맛을 느꼈다면, 이제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알아가는 느낌? "아~ 이 재료가 이런맛이었구나~"를 새삼 느낍니다. ㅎ 위의 사진은 식단조절의 일환으로 밖에서 식사를 할 때도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던 건대 샐러드맛집인 "능동샐러드"의 "쉬림프 샐러드"입니다. 완전히 건강한 샐러드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적절하게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